여류 서양화가(유화)로 대부분을 국내에서 작품 활동을 하였고, 해외에서는 동남아에서 1년 정도활동한 것이 전부였으며, 미국에서의 활동이 없다 보니 미국인 화가 또는 미술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추천서를 받기가 매우 어려웠으며, 특히 객관적으로 미술작품을 평가 받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 진행에 있어 가장 큰 핸디캡 이였음.

신청인과 협의를 통해서 미술 전문가들로부터 신청인의 작품성에 대한 추천을 집중적으로 받기로 결정하고, 저희 회사에서 알고 있는 미국의 미술관련 사람들과 추천인이 소개 받은 평론가들에게 신청인의 작품집과 작품의도를 작성해서 보내고 그들로부터 평론을 받아 신청을 하게 되었음.

미국의 많은 화가와 평론가들에게 자료를 보내고, 변호사가 협조 요청을 하는 등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지만 결국 추가자료 요청 없이 한번에 승인을 받게 되었음

본건은 신청인이 먼저 "O"비자를 받아 미국에 체류하고 있는 상태에서 영주권 신청한 케이스이며,  "O"비자를 받을 때 어떻게 작품활동을 하겠다고 이민성에 제출한 계획을 실행하지 못함으로써 혹시 "O"비자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이유로 영주권이 거절될 수 있다는 걱정을 했으나 다행히 문제없이 영주권을 받을 수 있었음.

훌륭한 작품활동으로 뛰어난 화가들이 미국 영주권이 필요해서 받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객관적으로 보기에 다소 부족한 경우에도 다양하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이민성의 심사관들을 설득할 수 있다면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다는 판단 임.(문의 master@capcon.co.kr. www.niwusa.co.kr)